생활용품 개발·제조 브랜드 '플렉스앤락'은 아동용 실리콘 도시락 용기인 '플렉스앤락 키즈'가 전국 롯데마트 쿠킹클래스에서 소비자를 만난다고 3일 밝혔다. 플렉스앤락은 이번 쿠킹클래스를 계기로 온·오프라인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31개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쿠킹클래스는 전문 요리강사가 문화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피크닉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고 함께 음식을 만들어 보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전원에게 플렉스앤락 키즈를 증정하며, 함께 만든 음식을 런치박스에 담아갈 수 있다.
롯데마트가 회원들에게 주는 플렉스앤락 키즈는 어린이 도시락 용기로, 미국 킥스타터 펀딩을 완료한 제품이다. 도시락 용기에 실리콘을 적용해 열탕 소독으로 세균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
케이스와 식판을 분리할 수 있어 실내에서는 식판만 개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외출할 때에는 식판을 케이스에 끼워 편리하게 휴대·사용할 수 있다.
플렉스앤락 키즈는 인천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인천e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달 중 유아용품 전문 매장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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